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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박선영 결혼설' 제기...조인성 측 "사실무근" 강력 부인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15일 15:58



배우 조인성과 방송인 박선영이 뜬금없는 결혼설에 휩싸였다. 양측 모두 곧바로 결혼설을 부인했다.

15일 오전 조인성 측 관계자는 박선영과의 결혼설과 관련하여 "전혀 아니다, 잘못된 내용의 지라시(선전지)"라고 부인했다. 박선영 측 관계자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박선영이 현재 가족여행 중이어서 연락이 닿으면 정확히 확인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인성과 박선영이 결혼 예정이라는 내용의 지라시가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그러나 양측 모두 곧바로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영화 '밀수'에 이어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에서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박선영은 SBS 간판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다 지난 2020년 프리랜서 선언 후 SM C&C와 계약했다.

강풀, "조인성이 가장 먼저 캐스팅, 한효주 설득에 공들였다"



이미지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갈무리

한편 조인성이 출연했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의 각본을 쓴 강풀 작가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무빙 강풀 작가가 직접 푸는 이 장면에 숨겨진 소름돋는 의미. 크리스마스에 일부러 키스신 찍은 게 사실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디즈니+ 시리즈 '무빙'의 각본을 맡은 강풀 작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풀 작가는 "'무빙'에서 조인성 씨가 가장 먼저 캐스팅됐다. 김두식(조인성 분) 역할에 조인성 씨 얘기가 나와서 '제발 됐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일주일 만에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원작 만화를 이틀 만에 다 봤다고 하더라. 이야기를 많이 하고 그 자리에서 하겠다고 하셨다. 나는 것에서 고민이 많으시더라. 일식집에서 나는 포즈를 취해보기도 하고, (하기로) 마음을 먹고 오셨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한효주에 대해서는 "중년의 고등학생 엄마 역할이기 때문에 고사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근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했더니 약간 분위기가 조용해지더라. 저는 너무 잡고 싶어서 얘기한 거다"라며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강풀작가는 이어"'미현은 좀 차분해야 하고 가족을 지키는 단단한 이미지였으면 좋겠는데 효주 씨가 그런 것 같다. 남편은 조인성 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분을 붙여놓으면 너무 아름답지 않냐. 사탕을 주면서 설득했다"고 말했다.

조인성과 한효주가 크리스마스와 1월 1일에 키스신을 찍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둘 다 솔로이니까 박인제 감독님의 의도가 약간 있었던 것 같다. 제작진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크리스마스 때는 마니또 게임을 했더라"라고 전했다.

'무빙' 최종화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강풀 작가는 "한 꺼번에 세 개의 이야기가 같이 나온다. 원작과는 부분적으로 다른 결말, 시청자들이 원하는 결말이 나올 것 같다"며 "웹툰에서는 이전과 이후의 내용이 있다. 시즌제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확실하진 않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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