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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조인성♥한효주 키스신 감독님의 의도였나" 강풀, 비하인드 털어놨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14일 21:55



사진=나남뉴스

강풀 작가가 '무빙'에 출연중인 배우 한효주, 조인성의 캐스팅과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무빙 강풀 작가가 직접 푸는 이 장면에 숨겨진 소름돋는 의미ㄷㄷ 크리스마스에 일부러 키스신 찍은 게 사실인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디즈니+ '무빙'의 강풀 작가는 박인제 감독과 출연 배우 캐스팅에 직접 참여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김두식 역의 조인성은 가장 먼저 캐스팅 됐다. 조인성 이야기가 나왔을 때 너무 좋았다. 제발 캐스팅 되길 바랐다. 불과 일주일 만에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먼서 강풀은 당시 조인성이 '원작을 이틀 만에 다 봤다고 하더라. 첫날 이야기 많이 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며 미팅에서 나눈 대화로는 “(하늘을) 나는 것을 고민을 많이 하셨다. 일식집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포즈를 취해보고 ‘수영하는 것처럼 날면 어떻겠냐’고 해서 ‘걷는 것처럼 날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이어 "일식집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포즈를 취하셨다"며 (출연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오신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미현 역할의 한효주 캐스팅에 대해 강풀은 “‘중년의 엄마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라며 (출연을) 고사하려던 것 같다. 제 생각에는 너무 마음에 들었다. 첫날 만났는데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더니 가만히 듣더라. 너무 잡고 싶었다”며 “극 중 미현은 폭풍이 몰아쳐도 차분해야 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단단한 이미지였으면 좋겠는데 효주 씨가 바로 그런 것 같다. 당신 남편이 조인성이 될 것이다”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조인성♥한효주의 미친 케미



사진=유튜브 '문명특급' 채널

이날 강풀은 조인성, 한효주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밝혔다. 강풀은 "둘다 솔로라 감독님의 의도가 있었던 것 같다. 제작진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크리스마스 때 배우들끼리 마니또를 하더라"라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인성과 한효주를 붙여놓으면 너무 아름답다. 사탕 같은 것을 주면서 했다”며 진심을 담아 캐스팅했음을 강조했다.

또 강풀은 큰 화제를 모은 “잘생겼네” “얼굴 보고 반했습니다”라는 극중 대사에 대해 “원작엔 이런 대사가 없었다. 조인성 (캐스팅) 들어오고 나서 그 부분은 고치긴 했다”며 “조인성이면 개연성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풀은 "대본을 전할 때는 매니지먼트로 전해야 하는데, 몰라서 류승범에게 전화해서 전했다. 프랭크 역 자체가 영어도 이상하게 해야 했다. 낯설고 이방인 느낌이 나야 했다"라고 류승범을 캐스팅하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어느날은 조인성이 대본을 보고 전화가 왔다며 "'사랑해요' 대사를 '죽을 것 같아요'라고 바꾸고 싶다고 하더라. 너무 좋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MBTI는 ENFJ라며 "예전에 저한테 물어봐서 해봤는데, 그 뒤로 아무도 안 물어보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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