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박지성의 역할이 공개됐다.
18일 '런닝맨' 제작진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런닝맨'에 세계적인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가 출연해 런닝맨들에게 스페셜 미션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서울 곳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런닝맨' 고정 멤버들은 특별 지령을 받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본부로 모인다. 세계를 움직이는 박지성 선수가 런닝맨들에게 도심 속에 숨어있는 8번째 런닝맨, 9번째 런닝맨, 10번째 런닝맨 그리고 최후의 11번째 런닝맨을 찾아 미션을 해결하라는 지령을 내린다.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 요원으로 완벽 변신,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작진은 특히 11번째 런닝맨의 정체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공=SBS
제작진은 다른 때와 달리 공동으로 해결하는 미션을 마주한 런닝맨들이 "이번 미션은 어려우면서도 참 색다르고 재미있다"며 가열차고 신나게 미션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방송에서는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지성 선수의 스페셜 미션과 미션 요원으로 완벽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의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