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빙회현장
7월 12일, 연변주 대형기업 전문인력초빙회가 연변 여러 현, 시에서 동시에 개최되였다. 기자가 찾은 연길시 초빙현장인 연길시인력자원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연변의 취업상황을 가일층 추진하고 빈군해탈사업을 착실히 벌임과 아울러 연변 여러 기업의 인력수요를 만족시키는것에 취지를 둔 이번 초빙회는 연변주내 연길, 도문, 돈화 등 여러 현, 시에서 동시에 현장초빙을 진행하는 한편 연변취업창업사이트를, 위챗플래트홈, 핸드폰공식계정 등을 통해 온라인구직신청을 할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해주었다.
초빙회현장
화룡에서 온 조씨청년은 “한국에서 돈벌고 고향에 돌아온지 한달 남짓합니다. 집도 사놓았으니 이젠 연변에서 취직히려고 초빙회에 오게 되였습니다. 일자리도 많고 초빙단위와 직접 소통도 할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라며 기뻐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초빙회는 연변주내 취업창업 의향자인 농촌 및 도시 로동자와 외래취업자 및 취업대기생인 고등학교졸업생을 대상으로 159개 기업에서 생산, 교육, 보험 등 여러 직종을 포함하여 2259개 일터를 제공하였는데 최종 취업의향달성자는 509명에 달한다고 한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