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의 유명한 취업사이트 Saramin은 22일 소식을 발표하여 이 사이트가 1698명의 출근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조사결과를 보면 80% 이상의 출근족들이 일주일 평균 3.6번 야근하며 월평균 53시간 야근하는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수치를 보면 81.2%의 설문대상자들은 야근은 자주 있는 일이며 일주일 평균 3.6차, 한번에 평균 3.7시간이라고 답했다. 야근의 원인에 대해 "작업량이 많다"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아 54.1%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작업성격상 야근할수 밖에 없다", "회사에서 야근을 강박한다", "작업분담이 잘 되지 않기때문이다", "상사가 퇴근해야만 퇴근할수 있다"였다. 이외 56.7%의 설문대상자들이 "회사에서 야근수당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32.8%의 설문대상자들이 잦은 야근때문에 이직한다고 답했다.
야근의 의의에 대해 52.7%의 설문대상자가 아무런 의의도 없다고 답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