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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는 탐구가 낳은 풍성한 성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8.01일 11:26

서명훈선생 리론성과 세미나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 지난 7월 30일,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전임 부국장이였던 서명훈선생의 업적 회고 및 학술성과 세미나가 할빈시민족종교국, 할빈시문화국,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신문사,흑룡강성사회과학원 등 단위의 30여명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번 회의는 흑룡강당대중러지역연구원 조선반도연구소와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주최했다.

  할빈시연예집단 서학동총경리는 축사에서 민족간부로서 서명훈선생이 민족사업에서 이룩한 업적을 회고하면서 “서선생은 우리민족사업의 교과서”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흑룡강신문사 임국현 전임 부총편이 '조선족력사의 공백을 메운 중대한 공헌', 대련외국어대학 김월배교수가 '안중근의사와 서명훈의 연구'라는 제목으로 론문발표가 있었다. 두분은 학자로서의 서명훈선생이 조선족력사와 안중근연구에서 이룩한 성과를 립증하며서 서명훈선생은 “조선족력사연구에서 엄숙하고 기여가 큰 분이고 특히 안중근연구에서는 절대적인 권위의 한분”이라고 천명했다.

  자유발언에서 할빈시조선민족발전촉진회 김정렬회장은 서명훈선생이 정년퇴직후에도 여전히 높은 열정으로 민족사업과 학술연구에 몰두한 업적들을 회고하면서 “서명훈선생의 바르고 현명하고 겸허한 품성은 우리 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다”고 말했다.

  김월배 대련외국어대학 교수가 한국 윤봉길연구회인 월진회(月进会) 리우재회장이 서명훈선생의 독립사연구에서 공헌을 기리여 보내온 감사패를 전해 회의의 국제적분위가 첨가됐다.



  서명훈선생은 “여러분들의 긍정에 감사를 드린다”고 답례했다.

  1931년 길림성 연길현에서 태여난 서명훈선생은 1954년 중앙민족대학 정치학부를 졸업하고 선후로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교사, 목단강시 민정과 민족고(股) 고장,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 위원,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부국장, 할빈시조선민족발전촉진회 회장을 력임했다.

  그는 선후로 '할빈시조선민족백년사', '할빈에서 안중근의 열하루', '악마의 락원' 등 12권의 저서, 역서, 편찬서, 론문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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