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유산, '아이폰4S' 아니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5.20일 17:10
"잡스 생전에 차기 아이폰 개발 핵심 역할"

지난해 사망한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유산이 '아이폰4S'가 아닌, 올해 출시 가능성이 높은 아이폰 차기 모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현지시간) 애플의 차기 아이폰 개발 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10월 사망한 잡스가 이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애플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전문가들이 올해 10월 경 애플이 새로 선보일 것으로 예측하는 차기 아이폰은 2010년 아이폰4 출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통신은 비공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차기 아이폰 개발 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 3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디자인이 바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현 애플 최고경영자인 팀 쿡 체제가 선보였던 '뉴 아이패드'는 성능에서는 큰 발전을 이뤘지만 두께는 기존 제품보다 더 두꺼워져 '스티브 잡스라면 절대 용납하지 않았을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던 잡스가 새로운 아이폰 디자인에 관여했다는 주장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통신은 <월스트리트저널> 등을 인용해 애플이 최근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의 트렌드를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난 1분기 스마트폰 판매에서 다시 1위를 탈환한 삼성전자 등은 최근 스마트폰의 용도가 점점 확대되고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면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 때문에 애플 역시 최근 아시아 지역의 부품 공급업체에 기존의 3.5인치보다 더 큰 스크린을 주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주 초 차기 아이폰의 화면 크기가 4인치로 늘어날 것이라고 적시하기도 했다.


프레시안 김봉규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8%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3%
10대 0%
20대 25%
30대 13%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13%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