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습근평주석이 신강 군구 부대를 시찰하면서 진심을 다해 민족단결사업을 추진할것을 군구 부대에 요구하고 군민은 사회 안정을 수호하는 철옹성이며 신강 개발 건설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장기 안정대업에 크게 기여할것을 강조하였다.
2년사이 신강 군구 부대는 습근평주석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진심으로 인민을 사랑하는 로홍군, 로팔로군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 발양하며 촌민들속에 심입해 단결을 도모하고 가난구제 결연을 통해 단결을 다지며 마음을 열어 단결을 추진했다. 신강 군구 부대는 대중들을 위한 복지 확대를 중임으로 떠메고 신강 발전과 안정에 인민자제병의 열정과 힘을 이바지하였다.
타쉬콜간현은 파미르고원의 동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전 현 3만6천여명 따지크족 군중들은 2만5천평방키로메터 면적의 첩첩산중에 흩어져 살고 있다. 타쉬콜간현은 신강에서 해발이 가장 높고 가난구제 개발 난이도가 가장 큰 국가급 빈곤현이다.
신강 군구 모 자동차퇀은 련5년째 타쉬콜간현에서 “행복주택 부민”공사를 위해 건축자재를 실어나르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각측의 노력으로 빨간 기와, 노란색 벽의 행복주택들이 파미르고원에 우후죽순마냥 일떠섰다.
최근 몇년간, 의료 원가가 인상하면서 병보이기 힘들고 진료가 힘든 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민생문제로 떠올랐다. 이 같은 상황에 비추어 군구 우름치총병원은 해마다 의료팀을 구성해 남강과 북강의 농촌, 목축구에서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필요한 의약품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건강지식 보급도 진행하였다.
까자흐족 목축민 루자씨는 선천성 시력장애를 앓고 있어 50여세가 되도록 앞을 보지 못했다. 지난해 여름 해방군 의료팀은 루자씨를 병원에 옮겨 최신 기술과 약물로 무료 시술을 진행하였다. 수술후 루자씨는 몇십년간 함께 생활해온 남편과 아이의 얼굴을 볼수 있게 되였다. 루자씨는 눈물을 머금고 공산당이 좋고 해방군이 좋으며 인민군의가 좋다고 련신 고마움을 표하였다.
수러현 타즈훙향 타이투르촌은 현지 기층조직이 분산되고 집단경제가 박약하며 산업발전이 뒤처진 “전형촌”이다. 모 기계화보병퇀은 마을과 공동건설 합의를 달성한뒤, 촌민위원회 성원들을 상대로 1대1 지원관계를 맺고 관련 지도를 추진하며 촌 기층조직건설과 관리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정돈하고 문제 근원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짧은 몇달사이 촌민위원회는 일신된 모습으로 촌민들을 위해 봉사하였다. 촌 당지부에 대한 촌민들의 신뢰도 크게 향상했고 촌민들을 이끌고 가난에서 벗어나 초요사회로 나아가려는 촌당지부의 결심도 한결 더 굳혀졌다.
아디리 촌 당지부서기는 “마을은 전에 비해 크게 달라졌고 촌민들 사이 관계도 한층 돈독해졌으며 촌민들마다 치부에 대한 신심이 크게 확대되였다”고 소개하였다. 아디리 촌 당지부서기는 올 상반기만 촌민들의 인구당 순소득은 8천원을 넘어서 지난해 동기대비 50% 가까이되는 성장폭을 기록했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