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상해에서 진행한 《2012중국인력자원발전과 관리포럼》에 따르면 중국 30대, 20대 직원들이 《성장고민》을 겪고있는바 리직률이 보다 높다.
전문조사기구 정략균책(正略均策)조사연구센터는 2011년 11월부터 2012년 3월사이, 중국대륙제조업, 고신기술, 부동산, 의료, 금융에너지 등 11개 업계의 1000여개 기업을 대상해 조사하여 《2012중국월급백서》를 내고 포럼기간 발표했다.
직장신세대인 30대, 20대 직원들의 리직률은 30% 이상에 달해 평균수준 5%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직원들은 수년간 직장생활을 거친후 결혼하여 독립하거나 직업계획도 점차 뚜렷해지는데 기업에서 자기의 기대에 맞는 직업발전통로를 제공하는가에 따라 이 군체 직원들이 떠나거나 머물러있는가가 결정된다고 백서는 분석했다. 반면 20대 직원들은 금방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미래발전계획이 성숙하지 않아 류동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리직률은 보다 높으나 이부분 직장신세대들의 실력은 소홀히 할수 없다. 2011년 졸업생들의 초봉은 2010년에 비해 어느정도 올랐는데 그중 전문대졸업생과 석사의 초봉 성장률은 9.6%와 11.7%로 가장 빨랐다. 《이는 한동안 기술형인재의 결핍 및 경제발전중 고급지식형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고 백서는 밝혔다.
편집/기자: [ 박명견습기자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