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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듯말듯! 상해상항과 아쉬운 무승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8.13일 15:09
스티브의 꼴이 행운으로 다가온 경기였다. 악전고투하였지만 아쉬운 무승부로 끝난 경기였다.

8월 13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2라운드 상해상항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은 소중한 1점을 얻었다.

10분 23번 傅欢의 롱슛이 연변팀의 페널티에어리까지 들어왔고 于海가 7번 武磊에게, 武磊한테 받은 공을 11번 吕文君이가 17번 埃弗拉에게 넘겼다. 埃弗拉는 망설임없이 혼잡한 연변팀 골문대앞에서 슛을 때렸고 공이 니콜라몸에 굴절되면서 연변팀의 꼴문을 열었다. 1대0으로 연변팀 잠시 패

18분 34초 스티브가 공을 몰고 질주 상해상항팀 선수가 뒤로 스티브 공격을 막으려고 하였지만 스티브한테 밀려나서 넘어졌고 또다른 선수가 스티브를 제지하려하였지만 제끼고 강슛! 이렇게 스티브는 5명의 상해상함팀 선수들이 있는 틈새에서 강슛을 날렸고 시원하게 상해상항팀의 꼴문을 열었다. 1대 1로 무승부

22분 30초 13번 김파 옐로카드 내민 주심 장뢰

63분 13번 김파 대신 11번 최인 출전

68분 오영춘 대신 리호걸 출전

69분 니콜라 옐로카드 프리킥기회 허용 직접 롱슛이 골문밖으로 흘러갔다

74분 니콜라 대신 18번 하태균 출전

86분 공을 몰고 질주하던 스티브 골문대앞에서 공을 놓쳤고 아쉬운 모습의 스티브

87분 얻은 프리킥기회를 얻은 스티브 윤빛가람이 키커로 나섰지만 튕겨나왔고 지충국이 다시 슛을 하였지만 실패

설욕전을 치르려고 악전고투하였지만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다. 그래도 소중한 1점이다. 감독과 선수 그리고 팬 모두가 수고한 하루.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 12번 강홍권,13번 김파,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6번 리훈, 11번 최인, 17호 박세호, 18번 하태균, 24번 리호걸, 25번 김홍우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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