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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오스트랄리아 중국기업 투자 불허와 관련해 립장 표명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8.21일 10:34
오스트랄리아 국고부가 19일 뉴사우스웨일스주 전력공사 50% 권익을 확보할수 있는 중국국가전력망과 장강기초시설 건설의 99년 차용권 투자신청을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중국 상무부와 국가 전력공사는 각기 담화와 성명을 발표해 오스트랄리아의 관련 처사는 중국기업들의 오스트랄리아 내 투자 열성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고 표하였다.

상무부 손계문 보도대변인은 중국국가전력망 뉴사우스웨일스주 전력망 차용권 공개 입찰은 시장 원칙에 따라 진행한 정상적 상업활동이라고 밝혔다.

손계문 보도대변인은 중국 기업은 국제입찰 절차와 오스트랄리아 외국 상업투자 심사위원회 지도를 토대로 해당 프로젝트 공개 경쟁 입찰에 참여했으며 오스트랄리아 정부 관련 부문 요구에 따라 안전 심사평가 사업에도 적극 협조했다고 설명했다.

손계문 보도대변인은 오스트랄리아의 최종 불허 결정은 오스트랄리아 투자환경의 불확실성을 드러낼뿐이며 이는 중국 기업의 오스트랄리아내 투자 열성에 손상주며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경제무역 관계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계문 보도대변인은 안전 심사평가 시스템을 신중하게 리용하여 외국 기업에 공평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투자환경을 마련할 것을 오스트랄리아에 희망했다.

손계문 보도대변인은 최종 제약성 가격제시 절차를 끝낸 후 국가 안전을 리유로 돌연 모든 입찰자의 거래 신청을 불허한 행위에 대해 중국 국가전력공사는 리해할 수 없는 립장이고 실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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