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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문가: 세계 , G20항저우 정상회의 글로벌경제 회복 견인 기대

[기타] | 발행시간: 2016.08.21일 11:30
[신화망 베이징 8월 21일] 주요 20개 국 지도자 (G20)제 21회 정상회의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다. 캐나다의 유명 싱크탱크인 캐나다 국제관리혁신센터 (CIGI)의 허싱창(何兴强) 연구원은 세계경제가 성장이 둔화된 상황에서 각국은 이번 G20항저우 정상회담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세계경제에 먹구름을 가져다 주었다. 금융위기의 조속한 해탈을 위해 주요 20개국은 1999년에 20개 국 재정 및 중앙은행 은행장 회이를 개최한 기초 위에서 주요 20개 지도자 회의를 열었다. 2008년11월에는 첫 정상회의를 열었다. 허싱창 연구원은 “그해 정상회의는 G20가 역할을 최대한 발휘하도록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융위기후 G20의 역할발휘는 디스카운트되었다. 예를 들면 환율정책의 협조문제에서 허싱창 연구원은 두가지 원인을 짚었다. 첫째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 각 성원국은 당황해했고 후에는위기 대응의 외적동력을 잃었고 둘째는 위기 후에 인심이 분산됐고 각자가 독자적으로 일했다.

“아마도 항저우정상회담은 G20의 전환점으로 될 것이다.” 금융위기가 지난지 7, 8년이 되었지만 위기시대의 글로벌경제는 지속적으로 밑돌고있고 저속성장에서 배회하고 있으며 각 국의 경제는 위기전의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허싱창 연구원은 밝혔다. 또 경제의 저조는 정책조정을 진행하지 않고서는 현재의 실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이라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이번 정상회담이 갖고 있는 의의라고 지적했다.

“미국 국내의 정치 교착상태, 유럽의 각종 위기의 심각성은 중국이 이 가운데서 지도적 역할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G20의 전망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허싱창 연구원은 강조했다. 그는 캐나다를 망라한 일부 서방 석학들은 G20회의에서 중국의 역할이 마땅히 더욱 크고 지도성적이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마침 중국에서 G20 정상회의를 주최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회의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가 거둘 수 있는 성과에 대해 허싱창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7월에 청두(成都)에서 개최된 각국 재정장관 및 중앙은행장회의에서 이미 구조성개혁에 관한 9대 우선 분야와 48개 지도원칙에 관해 협의를 달성한 등 성과는 이번 항저우정상회의 공감대 형성에 초석으로 된다.

이번 회의가 구조성개혁을 회의 의제로 정한데 대해 허싱창 연구원은 다름과 같이 말했다. 이 점은 항저우 회의의 가장 다른 점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이 구조개혁정책, 환율 등을 협의 조정하게 되는데 이런 내용들이 공고에 들어가고 각국 더러 시행하도록 촉구할 것이다. 이는 이번 회의가 거둘 수 있는 가장 큰 성과로 될 것이다.

이번 정상회의의 또 다른 혁신적인 점이라면 새롭게 성원국 무역장관회의를 증설한 것이다. 허싱창 연구원은 이 새로운 무역장관회의 메커니즘을 통해 무역자유화와 투자자유화를 추진하게 되는데 이는 항저우정상회의 일대 돌파이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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