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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다투고 발언권도 다퉈야

[기타] | 발행시간: 2016.08.21일 09:37
[신화망 리우데자네이루 8월 21일] (가오펑(高鹏) 기자) 18일, 리우올림픽 육상경기장은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여자 4x100미터 계주 예선 각축전에서 중국 여자팀은 42초 70의 성적 8번째 순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우승 후보자 미국팀은 바통 터치 실수가 생겨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미국팀은 추후, 경기에서 저애를 받았다고 제소해 단독 경기 자격을 얻어서 최종 41초76을 달려 중국팀을 결승에서 밀어냈다. 중국팀은 2차나 신소했으나 기각 당해 결승과 인연을 맺을수 없었다.

이 사건은 인차 커다란 논란을 야기시켰다. 외국 네티즌들은, 국제육상경기연맹이 미국팀이기에 재경기를 허락하고 기타 팀들은 결코 재경기를 할수 없도록 했다고 논평했다.

실지로 이번 논란은 이번 올림픽에서만이 아니다. 객관적으로 말할 때 논란의 소지 판정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예를 들어 심판의 전문성이 떨어지는 등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발언권 문제다. 누가 더 많은 발언권과 영향력을 가졌다면 관련 분쟁과 다툼에서 유리한 입지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리우올림픽 개막전에 국제 반도핑 기구의 ‘독립 개인 보고’ 출범에 따라 국제 스포츠계는 러시아팀 전원의 올림픽 참가 금지여부를 놓고 암투를 버려왔다. 러시아측은, 서방매체가 매번 국제 반도핑기구와 국제 육상연맹의 결정에 배합하는 배후에는 구미 국가들이 러시아를 겨냥한 정치투쟁 확대화의 그림자가 언뜰거리고 있음을 보와왔다고 여기고있다. 지어 서방 나라들이 러시아에 대한 ‘냉전’의 한부분으로 인정하고 있다.

계주 경기 개정 판정사건이나 러시아 도핑 풍파는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은 계시를 주고 있다. 국제 스포츠사무에서 자기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고 국가이익과 관련된 상황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의향을 나타내려면 규칙을 존중하고 익히 아는 기초 위에 규칙 활용을 배우고 자기의 발언권을 쟁취하고 그 순위를 높여야 한다.

여러 회의 올림픽의 상황으로 놓고볼 때 중국 스포츠계는 내공 다지는데만 골몰했지 국제 발언권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홀시했다. 비록 올림픽 금메달 순위에서 미국, 러시아 등 스포츠 강국과 승패를 가릴 실력을 갖고있으나 국제 스포츠 조직에서의 지위와 영향력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각 종목별 국제조직은 일정한 단계에서 규칙에 대해 수정할 수 있었지만 중국팀은 그 가운데서 줄곧 발언권이 없었다.

중국 스포츠의 국제 발언권을 향상시키려면 우선 정책면에서 국제 스포츠 조직이 중국인을 임용함에 있어서 ‘바줄을 풀어’야 하며 중국의 인재와 물자를 최대한 활용해야한다. 현재 국제 스포츠 기구서 임직하고 있는 중국인은 거의 모두 정부에서 파견했거나 추천한 체제 내 일군들이다. 이들은 퇴임 전에 국제 조직에서 임직하고있으나 퇴임하면 국제조직을 떠나야 한다. 과거 차관급 관원 허전량이나 워이자이칭은 예외에 속한다. 만약 향후에 상기의 조건이 성사되면 이는 중국 스포츠에서 반가운 일이다.

또 중국은, 세계적 영향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국제스포츠조직에서 임직하는 것을 크게 격려하고 지지해야 한다. 오래 동안 중국의 선수들은 퇴역 후 감독이나 비지니스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고 지어 연예계 진출도 있었다. 만약 우리가 국제스포츠 조직가운데 리나, 야오밍과 같은 세계급 스타들이 있었다면 국제 스포츠무대에서 발언권을 다투는 데 더 유리할 것이다. 이밖에 현재 재직인원들에 많은실천과 단련의 찬스를 주고, 많은 국제회의에 참가시키고 국제 경기업무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발언권을 다투는 사안은 일조일석의 일이 아니다. 이는 중국 스포츠계가 꾸준히 노력해서 얻어내야 한다. 하지만 금메달을 다투듯이 발언권을 쟁취한다면 중국 여자4x100메터 계주 경기에서 탈락하는 유감은 향후에 다시 없을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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