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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오염, 만성신장질환 발병위험도 증가시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8.23일 15:36
공기오염은 지구촌 특히 발전도상국들의 중요한 공공건강문제로 되고있다.

기왕의 연구는 공기오염 특히 미세먼지 PM2.5가 인체 호흡계통과 심뇌혈관계통을 손상주고있음을 실증했지만 공기오염이 신장질환과 관계된다는데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보도된바 없었다.

장기간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PM2.5)에 로출되면 호흡계통질환이 유발되는외 막성신장질환(膜性肾病)-자체면역성만성신장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것이 발견되였다.

해당 연구결과는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남방의과대학 교수인 후범범(侯凡凡)이 이끄는 연구팀의 최신 연구성과다. 신장병학 권위간행물인 《미국신장병학회잡지》에서 중요한 발견으로 해당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4년-2014년 중국 282개 도시, 938개 병원의 7만 1151례의 신장활체검사 결과와 환자림상정보에 대해 분석한 가운데서 중국의 막성신장병발병률이 지난 11년간 대폭적으로 상승되였음을 발견했다. 년령, 성별 등 위험요소를 교정한후의 막성신장질환의 발병위험은 해마다 13%씩 증가하는 폭도를 보인 반면에 기타 류형의 신장질환 발병률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적이였음을 발견했다.

진일보의 연구에서 연구팀은 막성신장질환 발병률은 선명한 지역적차이성을 보이고있음을 발견했다. 국내서 공기오염이 비교적 엄중한 도시일수록 막성신장질환의 발병위험이 기타 지역보다 현저히 높았는바 PM2.5 수준이 70μg/m3보다 높은 지역에서는 매 10μg/m3가 증가됨에 따라 막성신장질환의 발병위험이 14% 증가되였음을 발견했다.

막성신장질환 발병위험의 “폭발성 증장”은 의학계의 고도로 되는 주목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막성신장병은 일종 자신면역기능 문란과 관계되는 만성질환이다. 림상증상으로는 신장병종합증(단백뇨,저단백혈증, 고도의 수종, 고혈지증)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선명한 증상이 없거나 비신장질환범주의 단백뇨 증상을 보인다.

해당 연구성과는 중국을 포괄한 많은 발전도상 국가와 지역의 환경보호와 공공위생보장 사업에 중요한 과학적의거를 제공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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