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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되기 열가지 지름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5.22일 17:42
①사랑은 표현하는만큼 보인다.

우리 부모들은 특히 아버지들은 아직까지 자녀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데 서투르다.무뚝뚝한 아버지에게 길들여진 아이들은 커서도 아버지를 서먹하게 대하게 된다. 스킨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랑한다는 말은 수시로 아끼지 말고 하라.

②평등하고 협력적인 부모의 모습을 보인다.

주말에 TV앞에 앉아 《여보, 물!》 하는 아빠가 당신의 모습은 아닌지.집안일을 안해에게만 떠넘기면 안해의 짜증이 아이에게 전달되고 아이 자신도 외곡된 부모들의 역할을 배우게 된다.아이에게 평등한 부부의 모습을 보이는것이 괜찮은 아빠되기 첫걸음을 뗀것이다.

③《아빠는 강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버린다.

아이들에게 가장의 권위를 세우는것이 좋은 아버지의 조건이라고 믿는 이들이 있다.아이들은 권위적인 아버지보다 자상하고 세심한 아버지에게 더 마음을 쉽게 연다.

④경제적인 부담감에서 자유로워지자.

아빠노릇하기가 힘들다는게 많은 아빠들의 속마음이다.더구나 좋은 아빠노릇하기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그러나 아이들에게 필요한것은 물질이 아닌 아버지의 관심과 격려, 사랑이다.아빠는 거기에 그렇게 존재함으로써도 의미가 크다.아빠역할은 물질로 대신할수 없다.

⑤폭력적인 모습은 절대 안된다.

가정에서 보이는 아무리 사소한 폭력이라도 아이에게는 정신적 외상으로 남을수 있다.특히 술을 마시고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은 안해와 자녀에게 최악의 아빠로 락인 찍히는 지름길이다.

⑥신체놀이를 통해 모험심과 경쟁심을 기른다.

아이들은 간섭 많고 조심스러운 엄마보다는 아빠와 놀 때 더욱 신나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격렬한 신체활동과 경쟁심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를 튼튼하고 승부근성있는 아이로 기르도록 하자.

⑦열번에 여섯번은 아빠가 져준다.

아이와 놀이를 하면서까지 승부를 가리는 랭정한 아빠가 되지는 말자.아빠가 적절히 져주면 아이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면서 자신감을 키운다.

⑧아이에게 론리적으로 앞뒤 상황을 생각하게 한다.

가령 아이가 넘어져 울며 왔을 때 엄마는 놀라면서 안아주는 반면 아빠는 왜 넘어졌는지를 아이에게 되짚어보게 한다.《네가 이러이러해서 넘어졌다》고 차근차근 설명하면 아이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⑨아빠가 좋아하는것들을 솔선해서 보여준다.

굳이 아이의 취향을 알아내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낚시나 등산 또는 운동 등 아빠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솔직하게 보여주면 따라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금세 신나서 아빠와 친해진다.

⑩아빠와 둘만의 시간을 만든다.

주말이나 휴가라고 해서 꼭 특별한 이벤트를 해야 하는것은 아니다.아이와 목욕탕을 간다거나 공원을 산책하기만 해도 아빠와 아이 사이에는 공감대가 생긴다.엄마가 모르는 둘만의 비밀을 만드는것도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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