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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은 IPC 위원장, “리우패럴림픽은 역대 최악!”

[기타] | 발행시간: 2016.09.06일 16:23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리우패럴림픽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화를 내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6일] 리우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리우패럴림픽이 4년 전 런던패럴림픽만큼 성공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사실 결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며 개막도 하기 전에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의혹의 소리를 듣고 있다.


리우패럴림픽은 오는 7일 정식 개막하며 전 세계 4,300명의 선수들이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하지만 모든 시설, 장비, 장소, 좌석, 인원 등이 축소되거나 부족한 실정이다. 리우패럴림픽 관계자는 “모든 종목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고 참석을 취소할 국가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에게는 큰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리우패럴림픽은 예산 부족으로 현재까지 왔고 개막 전 극적으로 브라질 정부의 긴급 조달을 받아 개막할 수 있게 되었다. 필립 크레이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AP통신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패럴림픽 역사상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우리는 많은 난관에 부딪힐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심각할 줄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리우올림픽에서는 텅텅 빈 관중석, 녹조 수영장 등 사건이 발생했고 이는 올림픽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며 리우 조직위원회 측은 크게 흔들렸다. 또한 자원봉사자 부족, 길거리 범죄, 교통 혼잡 등 경기장 밖에서도 부족한 점이 많이 드러났으며 이런 사건사고들은 리우패럴림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리우패럴림픽은 브라질 현지시간 9월 7일 개막하고 18일 폐막한다. 총 161개국 및 지역 대표단이 참가하며 난민 대표단도 참가할 예정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망역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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