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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기업의 상장

[기타] | 발행시간: 2016.09.08일 16:48
요즘 기업발전을 운운할라치면 기업의 상장여부이다. 상장하지 않은 기업은 자본경제시대에서 더는 발전공간이 없고 성장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이다.

더우기 조선족기업의 상장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한다. 국내 여러 지역에 조선족기업이 별처럼 퍼져있지만 조선족상장기업은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몇 안된다. 이는 조선족기업뿐아니라 조선족사회를 곤혹케 하고있다.

조선족기업의 상장이 한낱 꿈일가? "상장과 민족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중국투자협회 투자정보전업위원회 기업상장지도쎈터 부주임 김성은 얼마전 심양에서 있은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제1회 경제포럼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또 글로벌국제교육발전자선기금회 주석직을 맡고있는 그는 향항거래소주식시장그룹회사 중국신에너지동력그룹 동사국 주석, 미국AAA국제그룹 아태지역 수석집행관 등 직무를 력임한바 있으며 2012년 중국우수대표인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기업의 상장조건은 평등하다며 상장하려면 "빽"이 있어야 하고 자금실력이 있어야 하고 하는 등등의 기성관념을 불식시켰다. 그는 기업이 상장하는데도 지름길이 있다고 했다. 자기의 자본실력을 키운다음 상장하려 한다면 시기가 늦춰지기에 여러 사람이 힘과 자본을 합하여 상장하거나(抱團上市), 자기기업의 발전방향과 맞는 불경기인 기업을 인수하거나 주식을 비공개 발행하거나(定增) 또는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구매하거나 신삼판(新三板)에 상장하거나 등 여러가지 방식에서 자기의 실정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미래는 자원 통합과 공유의 시대이다. 대도지간(大道至簡)이라는 성구처럼 기업상장을 하늘의 별따기로 여기는 고정 틀과 사고를 과감히 깨고 여러 사람이 자원과 우세,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우리 민족의 상장기업도 늘어날 날이 멀지 않을것으로 보인댜. 석천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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