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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강, 이스라엘 공식친선방문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9.23일 09:31
이스라엘 엘도르스탄 의장의 초청으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장덕강 위원장이 19일부터 22일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시작하였다.

장덕강 위원장은, 예루살렘에서 리브린 대통령과 네타니야후 총리를 각기 만나고 엘도르스탄 의장과 회담을 진행하였으며 로동당 헬조크 주석을 접견하였다.

리브린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중화민족과 유태민족은 오랜 친선을 갖고있고 특히 세계반파쑈전쟁 기간 고락을 함께 하면서 인민친선의 력사적 한페지를 남겨놓았다고 표하였다.

장덕강 위원장은, 래년은 중국과 이스라엘이 수교한지 25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이를 계기로 두나라가 량국관계를 더높은 차원에로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표하였다.

리브린 대통령은 우선, 습근평주석에 대한 량호한 축원을 전해줄것을 장덕강 위원장에게 부탁하였다.

리브린 대통령은, 이스라엘측은 유태인민에게 줄곧 도움을 준 중국인민을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중국측과 함께 협력기회를 잘 포착해 량국관계 심층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네타니야후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습근평주석이 제출한 일대일로 창의에는 이스라엘을 망라한 중동국가에 더많은 발전기회를 가져다주었다고 표하였다.

장덕강 위원장은, 중국측은 이스라엘측과 함께 량국간 자유무역구 담판이 조속히 진전을 가져오도록 추진함으로써 량국관계 발전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장덕강 위원장은, 중국측은 줄곧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문제 평화적 해결을 위해 진력해 왔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평화담판 회복과 두나라 평화공존을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네타니야후 총리는 장덕강 위원장이 제출한 실무적 건의에 찬동을 표하고 나서 이스라엘측은 중국을 선차적 협력동반자로 간주한다며 중국의 일대일로 건설과 아시아 기초시설투자은행 활동에 적극 참여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엘도르스탄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두나라 립법기구는 반드시 다차원 친선협력을 유지하고 립법을 통해 국가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면에서 서로 경험을 교류하며 두나라 기업소 협력과 인적래왕에 편리를 도모해줘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회담에 앞서 장덕강 위원장과 엘도르스탄 의장은 “중국 전국인대와 이스라엘 의회간 정기적 교류기제를 건립할데 대한 량해 비망록’을 공동체결하였다.

방문기간 장덕강 위원장은 또 대학살 기념관을 참관하고 2차대전기간 유태인 조난자들에게 화환을 진정하였다. 바이츠만 과학원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이스라엘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기술 혁신과 기술성과 전환 등에 대해 교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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