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국경휴일기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객접대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18% 성장한 185만명을 기록했고 관광수입 13억원을 창출하여 관광객 접대량과 관광수입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고속철을 리용해 연변을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고 있다. 훈춘에서 북경에 이르는 고속철도는 만원을 이루고 있다. 올해 동북삼성과 북경지역을 제외하고 남방 각지에서 고속철을 리용해 연변을 찾는 관광객이 현지 관광객총수의 45%를 점했다.
국경휴일기간 연길공항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3만명을 웃돌았고 화물수송량은 135만톤을 넘었다. 한편 국내항공편을 리용한 관광객 수송량은 연인수로 만8천여명, 국제항공편을 리용한 관광객의 수송량은 연인수로 만2천여명을 넘었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