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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관광업이 중국 국제관광의 혜택을 기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04일 14:15
  중국 출국 단체관광이 3년만에 재개한 후 해외 관광 시장들이 잇따라 중대한 희소식을 접수했다. 3월15일부터 중국은 제2진 출국 단체관광 업무를 시점으로 회복했는데 목적지는 여러 유럽국가를 포함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비자와 입국정책도 조정되여 중국 국내는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그러니 올봄 오랜만에 관광 성황이 이루게 될 전망이다.중국 출국 단체관광이 재개 버튼을 누르게 되면서 많은 유럽국가들은 관광시장의 적극적인 반등을 고대하고 있다. 프랑스 신정려행사의 방정 총경리는, 온라인에서 유럽려행을 문의하는 중국 관광객이 뚜렷하게 많아졌다며 프랑스가 제2진 명단에 편입되였다는 소식이 발표된 후 관광선로, 제품, 가격 등에 대한 문의전화와 메세지들이 끊임없이 발송해오는데 이로부터 관광업의 호전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표했다.

  이탈리아 참의원 잔 마르크 첸티나요 부의장은, 이탈리아는 중국과의 인적 래왕이 질서있게 회복되고 쌍방의 경제무역협력이 다시 뚜렷하게 제고되길 바란다고 표했다.

  그리스 관광부 바실리스 키킬리아스 장관은, 중국이 전염병 상황의 도전을 겪은 후 다시 출국관광을 개방했다며 이로써 두 나라간 계획중의 협력을 더 잘 추진할 수 있게 되였다고 표했다.

  수많은 유럽국가들은 프랑카드를 걸고 환영식을 펼치며 량질의 봉사와 안전보장을 제공하겠다고 언약하면서 오랜만에 중국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아테네국제공항 전파 및 시장부 관계자 요안나 파파조프르는 공항 면세점은 중국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지불방식을 제정하고 공항내에 중국어로 관련 정보를 알리는 가상 안내원을 설치했으며 공항 사이트 내용도 중국어 버전이 있다며 중국 관광객의 복귀를 맞이할 준비를 다했다고 표했다.

  쎄르비아 무치치 대통령은 제44회 베오그라드 국제관광박람회 개막식에서, 쎄르비아는 두 팔을 활짝 벌려 중국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할 것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가장 친밀하고 친애하는 벗을 기다리고 있다고 표했다.

  경제협력발전기구 중국정책연구실 마르기트 몰나르 주임은, 중국이 방역정책을 최적화 조정한 후 소비가 강력하게 반등하고 관광봉사수요도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 관광객이 국제 관광 목적지로 복귀하면서 충격을 받은 전세계 경제에 활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표했다.

  본부가 에스빠냐 마드리드에 위치한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최근 발표한 공고에서, 중국 출국 관광이 전세계 관광업에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키고 기타 경제부문의 회복도 이끌 것이라고 표했다. 기구 사무총장인 주라브 폴리카슈빌리는, 중국 출국 단체관광은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하고 전세계 관광업의 회복에 활기를 부여했다며 이는 글로벌 경제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주라브는, 세계관광기구는 향후 중국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업의 회복과 발전을 함께 추진하련다고 표했다.

  온천이 유명한 소코촌은 쎄르비아의 관광 명소이다. 현지 관광부문 임직원 케르스틱은, 근년래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며 그들이 가장 관심하는 부분은 온천과 료양을 포함한 마을의 자연자원이라고 말했다.

  전염병 상황후 관광업이 재개되면서 유럽 려행사들은축제 전시회 관광, 경기대회 관광, 보양 관광, 미식 관광 등 새로운 관광로선과 활동배치를 내오고 더 높은 수준의 제품을 제공해 날로 세밀하고 다원화되는 중국 관광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있다.

  슬로바니아 관광국 매체공공관계부 관계자 마샤 포크라비크는, 전염병 상황으로 인해 관광모식이 변화되여 많은 관광객들이 대중적인 목적지에서 원시자연풍경과 풍부한 문화재를 가진 비유명 관광지로 전향하고 있는데 슬로바니아는 마침 이같은 관광 자원을 갖췄다며 점점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찾아와 야외관광을 즐기고 자연풍경과 풍부한 미식을 향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관광객들이 보다 더 쉽게 유럽 관광구를 료해할 수 있도록 많은 유럽 관광기구들은 선전 구도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례하면 중국 SNS과 영상 사이트에 생방송을 개통하고 위챗 미니프로그램과 공중계정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실용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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