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럽동맹 국가 교육부장 회의가 11일 북경에서 열렸다. 국무원 류연동 부총리가 개막식에 출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류연동 부총리는, 쌍방은 응당 장기적인 안목으로 중국과 유럽동맹관계를 위해 봉사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중국과 유럽동맹국가간의 교육협력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연동 부총리는,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인재합동양성과 학교설립을 추진하며 고등교육과 직업교육 학점을 서로 인증하고 학위의 소통을 점차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연동 부총리는, 언어의 상호소통을 추진하고 중국과 유럽동맹간의 협력을 위해 더 많은 언어인재를 양성하고 민심소통을 추진하며 중국과 유럽동맹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민심과 사회기반을 잘 닦아야 한다고 표했다.
유럽동맹 교육과 문화, 청년, 체육위원 노부로끼치는 유럽리사회 토스크 주석과 유럽동맹위원회 융크주석의 공동 축하편지를 읽고 축하연설을 했다. 유럽 34개 국가의 교육부장과 고위층대표, 중국 주재 사절, 전문가와 학자들이 회의 개막식에 참가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중국과 유럽동맹국가들은 이미 80여개 쌍무 교육협력협의를 체결했다. 현재 중국이 유럽동맹국가 회권국에 창립한 공자학원은 131개이고 62만명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쌍방이 협력하여 중국에 창립한 교학기구와 항목은 모두 574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