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17년 국가 공무원 시험 온라인 신청이 15일 공식 시작되였다.
15일 오후 5시까지 신청자수는 만4천명에 근접했고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신청 첫날 3800여개 직위는 신청이 매진되였다. 그중 심사를 통과한 응시자 비중은 지금까지 전체 직위수의 4분의 1 정도를 점하고 있다.
지난 8년간 신청 당일 합격자수가 기본적으로 1만명선을 유지해왔다. 당일 합격자가 가장 많았던 2015년에는 2만명 가까이에 달했다. 공무원 시험 신청자 수치는 여전히 공직에 대한 큰 인기를 대변해주고 있다.
국가 세무기관 인기 앞 10순위 부문은 신청 첫날부터 정원을 채웠다. 세무부문의 높은 인기는 세무부문이 설정한 다수의 채용 직무와도 련관된다. 하북성 국가세무국과 절강성 국가세무국 신청자수 모두 800명을 넘어섰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