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중국 류학생들이 미국에 입국할 때 무단 차문 당하고 강제 송환되였다는 보도에 대해 “미국측의 관련 행보는 집법의 탈을 쓴 차별적인 정치적 집법”이라며 “미국이 이른바 ‘국가 안보’를 구실로 중국 류학생들을 압박하고 제한하는 것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싱톤 덜레스 공항에서 중국 류학생이 미국에 입국할 때 검문을 당했다. 미국 집법인원들은 당사자에게 정치적 배경과 과학적 연구 상황을 반복적으로 따져묻고 통과 조건으로 중국정부의 내부 정보를 요구하였으며 당사자가 거부하면 비자 취소, 입국 불허 결정을 내리고 강제 송환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답할 때 왕문빈은 미국측이 그동안 정치적 목적으로 중국 류학생들을 상대로 리유없는 검문과 송환을 빈번히 해왔다고 표시했다. 그는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말 이후 워싱톤 덜레스공항에서만 합법적이고 유효한 증명서를 소지한 최소 8명 중국 류학생이 리유없이 소란받고 검문받았으며 송환되였다. 미국 집법기관의 관련 행위는 당사자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중국과 미국 간의 인문교류와 인원왕래를 심각하게 방해하였으며 량국 인문교류를 강화시키고 촉진할 데 관한 중·미 원수의 공통된 인식을 심각하게 위반했다. 중국측은 이미 미국측에 엄중한 교섭을 제기했다."라고 말했다.
왕문빈은 “미국은 개방과 포용, 학술적 자유를 자랑하며 ‘과학에는 국경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학술 연구를 정치화하고 무기화하고 ‘국가 안보’ 개념을 람용하여 중국 류학생을 박해하고 중국공민의 합법적 권익과 기본 인권을 침해하고 ‘가을 매미 효과(寒蝉效应)’를 만들어 중국과 미국간의 인문 교류 분위기를 악화시킨다”고 말했다. 최근 사례에서 미국 집법인원은 피해자에게 언어 유도 및 침투를 가감없이 실행하여 중국의 국가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했다. 그는 “미국측의 이런 행위는 강렬한 의식 형태의 편견을 가지고 최저선도 없이 집법의 탈을 쓴 차별적인 정치적 집법이며 결국 미국 자신의 형상에도 손상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왕문빈은 “우리는 미국측이 바이든 대통령의 태도 표시와 샌프랜시스코 회담에서 두 원수의 공감대를 리행하고 이른바 ‘국가 안보’를 핑계로 중국 류학자을 압박하고 제한하는 행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미국에 있는 중국 학생과 학자의 안전과 합법적인 권익을 확실히 보장하여 중미간의 인문 교류와 인원 왕래에 간섭의 장벽을 없앨 것을 촉구한다. 중국은 국가 안보와 중국 공민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편역: 손맹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