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7월 4일 남경심계대학 심계학과 석사 국제반의 류학생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국가간 친선과 협력을 심화하는 데 적극 기여하도록 그들을 독려했다.
습근평은 회답편지에서 심계학과 국제반의 류학생들은 중국에서의 수업과 현지답사를 통해 전문 자질을 높이고 중국의 심계제도와 중국특색 사회주의 그리고 중국공산당에 대한 인식을 심화했다고 하면서 류학생들이 배움에서 획득감이 많았다고 한 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썼다.
습근평은 중국은 국정운영에서 일으키는 심계 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줄곧 중시해왔고 수년의 시간을 들여 중국특색 사회주의 심계 제도를 탐구하고 건립함으로써 집중통일되고 권위적이며 효률적인 심계감독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고 했다. 그리고 류학생들이 중국의 동업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서로 배우고 참조하며 심계라는 이 창구를 통해 중국을 료해하고 중국을 잘 리해함으로써 국가간의 친선과 협력을 심화하는 데 적극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6년에 설립된 남경심계대학 심계학과 석사 국제반은 루계로 76개에 달하는 ‘일대일로’ 연선 국가 심계기관을 위해 280여명의 전문 인재들을 양성했다. 최근 해당 학급의 37명 류학생들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썼다. 그들은 중국에서 학습하고 단련한 소감을 전하면서 중국에서의 경력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고 중국에 대한 정감을 영원히 잘 간직할 것이며 자신의 나라와 중국간의 친선의 사절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