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알제리 대통령 곧 중국 국빈방문...중국 외교부, 관련 상황 소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7.14일 14:16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테분 알제리 대통령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한다고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관련 방문의 구체적 일정과 현 중국과 알제리관계에 대한 중국의 평가와 기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은 테분 대통령의 임기 중 첫 중국 방문이며, 습근평 주석이 테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중국과 알제리 관계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제시하고 공동의 관심사인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과 알제리는 전통적 우정이 깊으며 량국은 시종 서로를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서로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비(非)아랍 국가로는 처음으로 알제리 임시정부를 승인했고, 알제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엔 합법적 의석 회복에 기여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알제리는 2014년 아랍권 최초로 중국과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맺었다고 언급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최근 몇 년간 습근평 주석과 테분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 아래 량자관계는 전면적이고 깊이있게 발전했으며 량국 간 정치적 상호 신뢰는 끊임없이 심화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틀 내에서 성과 있는 실무협력을 전개했으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하고 국제 공평 정의와 광범위한 개발도상국의 공동리익을 확고히 수호해왔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은 알제리 측과 함께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협력을 확대하며 우의를 다지고 량자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중동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촉진하고 개발도상국의 단합과 협력을 증진하는 데 더 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