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0일] 최근,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동물들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긴 목이 특징인 아프리카 영양(물영양)부터 놀라운 점프력을 가진 신기한 뛰는쥐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사진은 네티즌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도 한몫하고 있다.


사진 속 게레눅은 유독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분명 지구 상에서 목이 가장 긴 영양임에 틀림없고, 이름도 소말리아 기린의 ‘긴 목’에서 따온 것이다. 그들은 긴 목으로 높은 곳에서 자라는 잎사귀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동시에 게레눅은 뒷다리로 지탱하며 일어서 앞다리로 먹이를 구하는데, 이때의 최대 높이는 최고 8피트(약 2.4m)에 달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그들은 큰 귀를 부채 삼아 시원함을 유지한다고 한다.


북태평양과 북극해의 연안에 서식하는 띠무늬물범은 외진 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아는 이들이 드물다. 사진 속 성체가 된 물범의 검은색 몸에는 여러 갈래의 하얀 줄무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출생 당시의 몸 색깔은 모두 하얀색이었다고 한다.


십여 장이 넘는 동물 사진들은 이미 인터넷에 공개되어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으며 많은 네티즌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