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 여성이 집 안에서 찻잎을 말리고 있다.
징마이산(景邁山) 소수민족 촌락
부랑족(布朗族) 소년이 친구와 함께 집 안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징마이산(景邁山)의 소수민족 여성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1일] 윈난(雲南)성 란창(瀾滄) 징마이산(景邁山)은 보이차의 주요 산지 중 한 곳이다. 이 산에 거주하는 납호족(拉祜族), 부랑족(布朗族), 태족(傣族) 등 여러 소수민족들은 대대로 차를 생산한다. 징마이산 보이차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인(茶人)들의 훌륭한 솜씨에 힘입어 명성을 얻었다.
징마이산 웡지(翁基)촌 부랑족 주민의 소개에 따르면, 이들의 가계 연소득은 40만 위안 안팎으로, 현지에서는 중등 소득 수준에 해당된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징마이산 소수민족의 차 생산은 약 2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이곳을 보이차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