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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류잉(劉瑩)이 특수경찰 훈련장에서 남자 대원들에게 소총의 원리에 대해 설명해주는 모습
11월 23일, 류잉(劉瑩)이 특수경찰 훈련장에서 남자 대원들에게 격투기 시범을 선보이는 모습
11월 23일, 류잉(劉瑩)이 특수경찰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을 하는 모습
11월 23일, 류잉(劉瑩)이 특수경찰 전술 훈련장에서 창문을 뚫고 돌격하는 시범을 선보이는 모습
11월 23일, 류잉(劉瑩)이 특수경찰 전술 훈련장에서 종합 훈련을 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9일] 1993년생인 류잉(劉瑩)은 란저우(蘭州) 철도공안국의 유일한 여교관이다. 그녀는 경찰이라는 직업을 너무 좋아해 2015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경찰 시험에 도전했고 바로 합격했다. 그녀는 조금 특수한 보직에 임명되었는데 노력, 우수한 신체적 조건 등으로 1년도 안돼서 란저우 철도공안국 실전 경찰 업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1월 20일 란저우 철도공안국에서는 특수경찰 동계훈련을 개최했는데 류잉은 해당 훈련의 유일한 여교관으로 임명됐다. 비록 남자 대원들에 비해 왜소한 체격을 가졌지만 훈련에 있어서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훈련은 며칠 동안 계속되었고 류잉은 훈련을 이끌어주면서 동시에 남자 대원들과 함께 전술 돌격 시범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남자 대원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처지지 않았던 그녀는 “특수경찰로서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책임감이 더 따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