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반석진에 연변의 첫 농촌영화관 재설립
“우리 반석진에 영화관 섰어요. 며칠뒤면 영화볼수 있대요...”
훈춘시 반석진의 농민들의 들끓는 화제다. 그것도 고화질, 립체음향에 호화로운 좌석... 도시 여느 영화관과 다를바 없다. 반석진정부 울안에 자리한 영화관은 330평방메터 규모, 원 회의실을 영화관으로도 활용할수 있도록 20여만원을 투입해 개진해 농민들이 영화를 관람할수 있는 조건을 완벽화했다. 물론 회의실로, 공연장으로도 활용될수도 있다. 이 영화관은 당면 연변주에서 재설립된 첫 농촌영화관으로 주목된다.
“반석영화관”은 다음주부터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한차례씩 농촌공익영화를 방영해 과학문화지식과 농민군중들에게 적합한 생산기술기능전파역할을 담당하게 될뿐만아니라 조화로운 향촌건설에서 큰 역할을 일으키게 될 전망이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뉴스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