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농촌사업회의가 19일부터 20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습근평총서기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해 삼농사업을 전문 검토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올해 농업농촌정세는 전반적으로 량호한 편이였다고 평가하고 래년의 삼농 사업은 계속 대국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새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농업의 공급측구조성개혁을 농업농촌사업의 주선으로 하며 농업농촌발전의 새 동력을 키우고 농업의 종합적인 효과성과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시종 삼농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농업을 중시하고 강화하려는 강력한 메세지를 계속 전해주며 새로운 정세하의 삼농사업방향을 바르게 포착하고 농업의 공급측구조성개혁을 깊이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또 국가 식량안전 확보를 토대로 산업상품구조의 최적화에 주력하며 농업의 적정규모 경영 발전을 빈곤해탈 공략과 결부시키고 신형의 도시화에 적응하도록 추진하여 대다수 일반 농민들이 농업 강화정책의 혜택을 볼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정부와 시장의 작용을 조화롭게 발휘시키고 농업생산, 공급구조의 최적화를 더 잘 인도하며기층 창조를 존중시하면서 개혁의 량호한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표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삼농사업을 계속 잘 틀어쥐고 농업의 공급측구조성개혁을 힘있게 추진하며 현대농업건설을 다그치고 농업구조를 적극 조정하며 다양한 형식의 적정규모 경영을 발전시키고 농촌에서의 “새 성과, 새 수준 창조” 활동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신형의 도시화와 농업 현대화의 동반성장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리극강 총리는 빈곤해탈공략을 심도있게 추진하고 빈곤지역과 빈곤군중들의 자기개발능력을 높여주며 농업의 질 향상과 효과성 증대, 농민들의 지속적인 소득 증대를 추진하고 농촌의 발전 공간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회의는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리극강총리의 지시 요구를 전달하고 “농업 공급측 구조성개혁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농업과 농촌발전의 새 동력을 다그쳐 육성할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몇가지 의견(론의안)”을 론의하였다.
회의는 올 들어 농업과 농촌발전은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량호한 추세를 계속 유지하여 경제사회 발전대국에 강유력한 버팀목을 마련해주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올해 천만명 규모의 빈곤해탈과업이 앞당겨 완수될것으로 보여 빈곤해탈 공략전에 량호한 서막을 열어주었다고 평가했다.
회의는 농업의 공급측구조성개혁을 추진하는것은 삼농분야의 심각한 변혁으로서 농업의 장원한 발전에 관계되기때문에 방향성 문제에서 차질이 빚어져서는 안되며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를 한꺼번에 뒤엎는 착오를 범해서는 더욱 안된다고 지적하였다.
회의는 알곡 생산능력이 저하되지 않고 농민들의 수입 증대 추세에 반전이 생기지 않으며 농촌 안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등 세가지 최저선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회의는 정밀 가난구제의 제반 정책조치을 참답게 관철하여 2017년에도 천만명이상 빈곤해탈과업을 완수할것을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