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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단어: '법규 규(規)' , '소목표(小目標)', '변할 변(變)', '일대일로(一帶一路)'

[기타] | 발행시간: 2016.12.22일 15:47

[신화망 베이징 12월 22일] (스징난(石競男) 기자) 국가언어자원모니터링연구센터와 상무인서관(商務印書館) 등의 기관이 주최한 '한어(漢語) 분석 2016' 행사가 20일 베이징에서 '올해의 단어'를 공개했다. 네티즌이 추천한 1만여 개의 단어 가운데 올해의 중국 한자와 단어로는 '법규 규(規)'자와 '소목표(小目標)', 글로벌 한자와 단어로는 '변할 변(變)'자와 '일대일로(一帶語錄)'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올해의 한자와 단어로 뽑혔다.

올해의 단어, 사회 변화와 세계 변동 정세의 기록

교육부 언어문자정보관리사 톈리신(田立新) 사장은 '규'와 '소목표'가 올해 중국의 한자와 단어로 뽑힌 것은 중화전통과 시대적 수요의 융합을 드러내고, '변'과 '일대일로'가 글로벌 한자와 단어로 뽑힌 것은 미지수로 충만한 세계의 변동 정세에서 상호연계와 협력상생 만이 인류의 공동 바람과 최대 공약수임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어 분석은 언어와 문화를 융합하게 될 것이다. 전국민적인 참여 방식을 통해 중국의 관점에서 보는 사회 변화와 다사다난한 국제 정세를 기록했다"고 톈리신 사장은 말했다.

유행어 및 신어, 주목도 시사

같은 날, 2016년도 10대 유행어, 10대 신어(新語) 10대 인터넷 용어도 공개됐다. '장정정신(長征精神)', '양학일주(兩學一做)', '항저우 G20 정상회의' 등이 10대 유형어로 뽑혔고, '양학일주', '이모티콘팩' 등이 10대 신어로 뽑혔다. '홍황지력(洪荒之力)', '우정의 작은 배(友誼的小船)', '소목표를 정하자(定个小目标)' 등은 10대 인터넷 용어로 뽑혔다.

언어역량으로 사고∙응집∙기억 이끌어

올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타이완 등 국가와 지역에서도 올해의 한자 선정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진찬룽(金燦榮) 부원장을 비롯한 학자들은 한자 분석을 통해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는 것은 한자문화 전승의 또다른 방식으로 한자문화에 대해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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