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마감하면서 외교부 왕의부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중국외교사업을 돌이켜보았다.
왕의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6년 국제형세의 가장 큰 특점은 안정되지 않아 동요하고 변화가 많으며 여러가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것이다. 또한 테러세력이 갈수록 확산되고 “역세계화”사조가 날로 선명해졌다. 현재 세계는 개방과 보수, 협력과 봉쇄, 변혁과 수구(守旧) 등 중요한 선택에 직면했다. 이러한 형세하에서 중국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견강한 지도하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척혁신하여 글로벌 비상국면관리에서 방향을 인도하고 혼란한 국제형세가운데서 대국을 장악하며 격렬하고 복잡한 겨룸에서 리익을 수호하고 세계경제 전환가운데서 발전에 조력함으로써 중국특색 대국외교가 전면적으로 추진되는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
왕의부장은 이어 현재 중국은 보다 성숙되고 안정된 발걸음으로 세계무대의 중심에 다가가고있으며 혼란한 정세에서의 안정장치와 비상국면에서의 긍정에너지로 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