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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시 양광예술단 조선족 문화예술발전에 한몫 담당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2.29일 15:37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양광예술단(아마추어, 业余)은 통화시조선족들에게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선물할 뿐만아니라 통화시의 민족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2016년 6월 4일에 있은 "청산컵" 2016년 23기 통화시조선족 단오명절 축제에서의 양광예술단의 공연

근년래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양광예술단은 통화시조선족 새해 맞이 련환모임, 정월대보름 잔치, 단오민속제, 추석광장무 등 여러가지 조선족 행사에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선물해 호평을 받고있다.

뿐만아니라 통화시의 “시민문화제”, “농민문화제”와 각종 명절 경축행사에 참가해 통화 시위, 정부의 인정을 받고있다.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임 관장 로훈은 “2004년 도서관으로부터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관장으로 부임했을 때는 예술관이라는 이름만 있을 뿐 배우가 없고 자금도 없어 문화예술행사에 참가할 엄두도 못냈다.” 고 하면서 “2005년에 경극단 퇴직일군들과 사회인원들로 악대를 설립한후로 2010년까지 련속 5년간 해마다 의사, 교원, 공무원, 학생 등 각 분야의 인원들로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소년예술단, 중년무용대, 청년무용대, 합창대, 관악대, 민악대를 설립, 2014년에 이 몇개 팀을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양광예술단으로 통합시켜 여러가지 문예행사에 참가하고있다. ”고 소개했다.

로훈 전임관장에 따르면 각 팀에서는 뛰여난 재능이 있는 분을 책임자로 선정해 매주 시간을 짜서 정기적으로 련습하도록 했다. 그리고 조선족무용은 공상국에 다니는 조선족 홍봉매녀성을 연변에 파견해 양성시키고는 저녁과 휴일시간을 들여 기타 배우들에게 가르쳐주도록 했다.

통화시 조선족들은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단 양광예술단이 있기에 전문 배우들 못지 않은 공연을 볼수 있게 된다고 기뻐했다.

몇년사이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길림성민족단결진보선진집체 등 영예를 받았으며 로훈 전임관장은 길림성군중문화사업선진개인, 통화시민족단결진보선진개인 등에 선정됐다.

12월 24일 통화시조선족 새해 맞이 련환모임에서 공연한 남성중창

12월 24일 통화시조선족 새해 맞이 련환모임에서 공연한 무용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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