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의 데어터수집과 정리, 분석을 거쳐 새로운 “생명표”가 28일 정식 발표됐다.
보험감독관리위원회 관련책임자는, 새로 발표한 “2010년부터 2013년까지의 중국인진보험업 경험 생명표”가 2017년 1월 1일부터 사용될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사회에서 보험이 일반군중생활과 융합되면서 다양한 보험품이 속출되고 있다.
보험업의 전문성과 복잡한 가격제정방식으로 해 맣은 소비자들의 의문을 사기도 했다.
인신보험의 가격제정을 놓고볼때 예정한 리율과 회사의 경영관리비용을 제외하고도 또 중요한 결정요소인 생명표가 있다.
생명표란 바로 일정한 수의 인구를 상대로 출생으로부터 사망까지의 생존과 사망기록을 가르키며 이를 통해 모군체의 사망법칙 등을 반영한다.
생명표는 국제사회가 통용하는 방법이고 국내에서 일정한 발전과정을 거쳤으며 1995년말 중국생명보험업 첫 경험생명표를 제정했다.
현재 국내 생명보험업에서 사용하는 제 2진의 생명표는 2005년말에 출시된것이다. 10여년래 중국인구 사망률은 현저한 변화를 보였고 예기 수명도 크게 제고됐다. 이와 함께 보험품의 류형도 다원화로 발전하면서 보험품의 새로운 가격제정문제가 대두했다. 제3진의 생명표는 이러한 배경하에서 제정된것이다.
보험감독관리위원회 책임자에 따르면 2010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기간의 보험배상 신고량이 3억4천만건이고 그중 실제배상 수량은185만건이며 인구 2억여명을 아우른다.
견본수치량은 생명표 작성을 위해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수치조사에 따르면 국내 보험가입자중 남성의 예기수명은 79.5세이고 녀성은 84.6세이며 제2진의 생명표보다 남성이 2.8세, 여성이 3.7세 제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