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망 한국어판 1월 6일)중국외환거래센터가 최신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5일 위안화 중간가는 6.9307을 고시해 전 거래일 대비 2.19% 인상되었다. 최근 해외 위안화대 달러의 환율도 크게 올랐다.
국내, 해외 위안화는 모두 절상 추세를 보였다. 중국 민생은행 수석 연구원 원빈(温彬)은 한 편으로는 달러지수가 연일 치솟던 데로부터 최근 떨어지면서 기타 비 미달러 통화들이 오르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해외시장에서 위안화의 적금금리와 콜금리가 모두 동기 달러의 금리를 상회하여 위안화 매도의 비용이 높아진 데 있다고 표했다. 즉 매도세력이 줄어드는 것은 위안화의 평가절상 추세에 유리하다.
환율에 영향주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거시적 경제와 관련되고 중국의 경제성장세와 무역투자 지표로 보면 위안화 환율은 장기적으로 절하될 기반이 마련되지 않는다고 중진연구소 전문가는 표했다. 개인 외환매입은 자신의 수요로 출발해야 하지 맹목적으로 따라가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소집된 중국경제공작회의는 올해 환율의 유연성을 강화시키고 위안화 환율이 합리적인 구간에서 안정을 취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안화 환율의 추세는 주로 글로벌 경제성장 상황과 각 주요 경제체의 중앙정책의 흐름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원빈은 전했다. 물론 위안화의 환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실현해야 하고 환율 매커니즘의 시장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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