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재경관찰: ‘메이드 인 스위스’가 ‘중국 스마트 제조’와 손잡은 연원과 미래

[기타] | 발행시간: 2017.01.17일 15:00
[신화망 제네바 1월 17일] (녜샤오양(聶曉陽), 판위(樊宇) 기자) 스위스는 예로부터 ‘브랜드의 나라’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다. 초콜릿, 치즈, 시계, 군용나이프 등등의 ‘메이드 인 스위스’는 우수한 품질의 대명사가 되었고 품질 추구와 혁신 탐구는 스위스의 브랜드 명예를 더욱 높였다.

현재 차세대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글로벌 제조 구도와 경제 환경에 심각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전통 제조업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지와 첨단 제조업의 핵심 경쟁력을 형성하는가 하는 것은 각국이 직면한 도전이다.

(자료 사진)

제조업은 건국의 근본, 국가 흥성의 무기, 강국의 기초이다. 중국 제조가 ‘질적 제조’와 ‘스마트 제조’로 업그레이드해 공예축적, 브랜드 건설, 수급구조 등 방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두려면 ‘장인정신’ 선양과 혁신정신 실천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스위스의 발전은 ‘장인정신’및 혁신동력이 중국의 발전이념 및 발전수요와 고도로 맞물려야 함을 방증한다.

제조업은 혁신의 주요 업종이다. 혁신은 제조업 전환 업그레이드에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설계, 새로운 기술 등에 팽배한 동력을 제공한다. 중국의‘제13차5개년’규획에서는 혁신을 필두로 조화∙녹색∙개방∙공유 이념을 더해 5대 핵심 발전이념을 제기했다. 2016년 글로벌혁신지수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고의 혁신력을 지닌 국가 25위권에 들었다.

중국-스위스 협력의 연원은 이미 오래 전부터이며, 협력은 안정적으로 도약하고 있다. 중국과 스위스는 1989년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체결했다. 2007년, 스위스는 유럽국가 중 가장 먼저 중국의 완전한 시장경제지위를 인정했다. 2013년, 스위스는 유럽대륙 국가 중 최초로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했다.

2016년, 중국과 스위스는 혁신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했다. 이는 중국이 외국과 최초로 ‘혁신’으로 명명된 동반자관계를 체결한 것이다. 이는 또한 중국이 선진국과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는 또 하나의 시도이기도 하다.

‘혁신’은 양국 관계를 더욱 더 풍부하게 하고 심화시킨다.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Jean-Jacques de Dardel 주중 스위스 대사는 양국의 유일무이한 혁신형 동반자관계는 스위스의 ‘인더스트리 4.0’과 ‘중국제조 2025’의 연계를 강화해 더 높은 차원의 호혜윈윈을 실현해야 함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