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감비아 위기의 평화적 해결에 환영을 표한다며 감비아 관련 각 측이 나라와 인민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함께 나라의 평화안정을 수호하며 나라의 번영발전에 힘쓸 것을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야흐야 자메 감비아 전 대통령이 적도 기니에 도착했습니다. 한편 유엔, 아프리카연합,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아다마 바로 감비아 신임대통령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다마 바로의 안전 귀국과 취임을 확보하기 위해 서아프리카나라의 연합군이 감비아 경내에 진입했습니다.
23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화춘영 대변인은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와 아프리카연합,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으로 감비아 위기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며 중국 측은 이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다마 바로 대통령의 인솔하에 감비아 관련 각 측이 나라와 인민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나라의 평화안전을 함께 지키며 번영발전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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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