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 서기이고 국가 주석인 습근평(習近平) 중앙 군사위원회 주석은 23일 하북(河北)성 장가구(張家口)시에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준비사업을 시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사업은 국가의 대사라고 하면서 해당 지역과 부문은 다채롭고 비범하며 뛰어난 올림픽을 치르는데 착안해 과학적이고 합리한 기획을 제정하며 자원을 잘 이용하면서 계획에 따라 준비사업의 제반 과업을 고품질로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모든 건설공사는 녹색 올림픽과 공유의 올림픽, 개방의 올림픽, 청렴한 올림픽의 요구에 따라 백년대계로 잘 설계하고 잘 공사하여 품질을 보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은 경기장 건설은 전문화되어야 하고 부대시설은 자신의 특색을 가지면서 중국요인과 현지의 특징을 구현하고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기준을 잘 지켜 생태환경과 문화재를 보호함으로써 현대 건물이 자연, 역사문화와 어울려 사람들에게 복을 마련하는 양질의 자산, 도시의 새로운 명소가 되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하북성과 장가구시는 역사적 기회를 틀어쥐고 "13.5"규획시행 및 경진기(京津冀) 협동발전추진과 접목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를 통해 각 분야의 건설을 추진하여 동계올림픽 준비와 지역발전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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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