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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 시에라레온 대통령과 회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3.01일 14:29
습근평 국가주석이 2월 2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시에라레온 비오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국가주석은 28일 오후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환영식을 갖고 시에라레온 공화국 줄리어스 마다 비오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환영했다.

천안문광장에서는 21발의 례포가 울렸다.

습근평 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의 등이 환영식에 참석했다.

비오 대통령의 부인, 수석 장관, 외교와 국제협력부 장관 등이 동행했다.

군악대는 시에라레온과 중국의 국가를 연주했다.

비오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 함께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두나라 원수는 사열대에서 의장대 분렬식을 관람했다.

비오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초청에 응해 우리나라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습근평 주석은 비오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시에라레온의 친선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고 쌍방은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지지하고 경제와 사회발전분야에서 고효률적으로 협력하고 세계평화와 발전 등 의제에서 면밀하게 조률했다고 표했다. 그리고 에볼라 전염병상황, 신종코로나 전염병상황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함께 난관을 극복하고 중국과 시에라레온 관계를 중국과 아프리카 단결협력의 본보기로 수립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시에라레온과 함께 고수준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다지고 실무호혜협력을 추진하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조률을 강화함으로써 량국관계가 새 단계에로 격상하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시에라레온 인민이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시에라레온과 함께 국정운영 교류를 강화하고 서로의 핵심 관심사를 드팀없이 지지하며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시에라레온의 농업과 기초시설 건설, 인력자원 등 분야의 발전을 위해 능력껏 도움과 지지를 제공하고 중국기업이 시에라레온에서 투자하는 것을 고무하고 지지할 것이다. 쌍방은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아프리카와 광범위한 발전도상국의 리익을 공동 수호해야 한다. 시에라레온이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 글로벌 문명창의에 적극 참가하여 손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환영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은 운명을 함께 하고 있으며 중국은 아프리카 나라와의 단결과 협력을 시종일관 대외정책의 중요한 초석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성실리념에 따라 아프리카 나라와의 상호지지, 친선협력을 강화하고 아프리카 공업화 창의를 지지하고 아프리카 농업현대화 계획에 조력하며 중국 아프리카 인재육성 협력계획과 아프리카련맹 '2063년 의정', 아프리카 각국의 발전전략과 밀접히 접목해 중국의 발전, 아프리카의 발전, 세계의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아프리카와의 협력에서 질적 제고와 승격을 추진하고 평화, 안전, 번영, 진보의 밝은 전망을 향해 전진하도록 국제사회를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시에라레온을 망라한 아프리카의 벗들과 함께 올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회의를 잘 개최하고 중국-시에라레온, 중국-아프리카 친선을 한층 더 심화하고 발전시킬 것이다.

비오 대통령은, 중국은 시에라레온이 신뢰하고 의존하는 벗이라고 말했다. 시종일관 상호존중, 평등상대의 리념을 견지해온 쌍방은 두터운 전통친선을 갖고 있다. 시에라에온의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중국의 전폭적 지지에 사의를 표한다. 시에라레온은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민을 인솔하여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고 민족부흥을 추진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 중국의 경험은 발전도상국이 발전을 다그치는데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 습근평 주석이 제출한 '일대일로' 창의는 전 인류 공동리익을 추진하는데서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켰다. 한개 중국원칙을 고수하는 시에라레온은 주권과 령토완정, 자국의 핵심리익에 대한 중국의 립장을 확고히 수호한다. 시에라레온은 중국경험을 답습하길 바라며 중국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건설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초시설건설, 무역, 교육, 공중봉사 등 분야의 협력을 위해 새 공간을 개척함으로써 두나라사이의 전통친선을 위해 새 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그리고 두나라사이의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할 것이다. 시에라레온은 중국과 함께 지역과 국제사무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평화와 발전을 공동 추진하길 희망한다.

회담후 두나라 원수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농업, 경제발전, 글로벌 발전창의 등 분야의 쌍무협력문건 체결식을 함께 증견했다.

쌍방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할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시에라레온공화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저녁,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녀사는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비오 대통령 부부를 위한 환영연회를 개최했다.

왕의가 상술한 행사에 참석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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