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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수리남 대통령과 회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15일 14:13
습근평 국가주석이 4월 12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수리남 산톡히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국가주석은 4월 12일 오후 인민대회당 동문밖광장에서 환영식을 갖고 우리나라에 대한 수리남공화국 찬드리카퍼사드 산톡히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환영했다.

습근평 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대외사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의 등이 환영식에 참석했다.

산톡히 대통령을 수행해 중국을 방문한 이들로는 대통령 부인, 외교, 국제상무와 국제협력부 장관, 자연자원부 장관 등이다.

군악대가 수리남과 중국 두 나라 국가를 연주하고 현장에서 21발의 례포를 발사했다.

산톡히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 함께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산톡히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초청에 응해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습근평 주석은 산톡히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 주석은, 오랜 친선을 자랑하는 중국과 수리남은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가 더욱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가장 일찍 중국과 수교하고 중국과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건립한 수리남은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계획을 체결한 카리브해 나라중 하나이다.

습근평 주석은, 두 나라는 시종일관 상호존중, 평등상대의 리념하에서 남남협력의 본보기로 되였다고 말했다. 중국은 수리남과 공동노력해 정치적 상호신뢰를 한층 더 다지고 경제무역협력을 강화하며 인문교류를 확대하고 국제협력을 밀접히 하며 한층 더 밀접한 중국-수리남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추진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을 위해 더 많은 복지를 도모하길 희망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에 대해 친선적이며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대한 문제에서 시종 중국을 확고하게 지지한 수리남을 높이 평가했다. 중국도 수리남이 국가주권과 독립을 수호하고 자국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한다. 중국은 수리남과 함께 상호리해하고 상호지지하며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각 부문, 립법기구, 정당간 친선왕래를 밀접히 하고 국정운영분야의 경험교류를 강화하길 바란다. 중국은 수리남의 량질특색 제품이 중국시장에 더 많이 진입하는 것을 환영하며 수리남과 함께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심화하고 발전전략사이 접목을 강화하며 무역, 투자, 농업, 동력자원, 광산업, 기초시설 건설, 디지털 경제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으로 두 나라 인민을 위해 실제적인 복지를 마련해줄 것이다. 카리브해 지역에서 화교와 중국인이 가장 많은 나라인 수리남은 서반구에서 처음 중국 음력설을 법정휴일로 정한 나라이다. 쌍방은 계속하여 인문교류를 고무하고 인적왕래에 편리를 주며 공자학원을 공동건설해야 한다. 지방협력을 강화하고 두 나라 교류협력의 내포를 부단히 풍부히 해야 한다. 중국은 수리남 등 발전도상국과 함께 공동노력해 다각조률과 단결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리익을 수호하며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길 희망한다. 카리브해 나라와의 관계 발전을 중시하고 있는 중국은 카리브해 나라가 번영발전을 모색하고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지지하며 계속해 지역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능력껏 도움을 제공할것이다.

산톡히 대통령은, 두 나라는 유구한 친선왕래사를 갖고 있으며 수리남 중국인들은 수리남 국가건설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량국수교 48년래 수리남은 줄곧 한개 중국원칙을 견지하고 중국의 국가통일을 단호히 지지했다. 신종 코로나 전염병사태기간 중국은 수리아의 전염병퇴치사업과 경제사회발전을 지지하고 농업, 보건, 기반시설 등 분야의 쌍무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량국간의 고수준 정치신뢰와 두터운 형제정을 과시했을뿐만아니라 수리남의 경제사회발전과 민생개선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는 남남협력의 본보기이기도 하다.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글로벌발전창의 등 중요한 글로벌창의들은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 다극화, 혜택과 포용의 경제글로벌화를 창도했으며 다각주의를 수호하고 세계평화와 지속가능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를 갖는다. 이를 지지하는 수리남은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할 것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량국 정당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무역과 투자, 친환경발전, 기후변화대응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두나라사이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한층 심화하길 바란다. 수리남은 카리브국가와 중국간의 관계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회담후 량국 원수는 경제무역과 투자, 친환경발전, 디지털경제, 교육 등 분야의 쌍무협의 조인식을 증견했다.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수리남공화국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저녁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녀사가 인민대회당 금색홀에서 산톡히 대통령 부부를 위해 환영연회를 가졌다.

왕의가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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