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배우 김하늘(34)의 거품 목욕 장면이 화제다.
7일 SBS '신사의 품격' 제작사는 김하늘의 거품 목욕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하늘은 잡티 하나 없는 도자기 피부를 드러내며 매끈한 어깨선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군살 하나 없는 가녀린 쇄골과 우윳빛 피부가 돋보였다.
이 장면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탄현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찍은 것으로, 목욕신이라는 특성상 카메라와 음향, 조명 등 최소한의 스태프만 참여한 채 진행됐다. 여배우를 배려하기 위해 한 번의 촬영으로 모든 촬영을 완성해야 하는 만큼 스태프들은 김하늘을 배려했다.제작사 관계자는 "스태프들은 김하늘을 위해 욕조 안의 물 온도를 맞춰놓는 등 촬영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마쳤다"며 "한 시간이 넘게 진행된 촬영때문에 욕조 안에 받아놓은 물이 식어버렸지만, 김하늘은 프로답게 끝까지 촬영에 열중했다"고 밝혔다.
김하늘의 목욕신은 오는 10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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