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탄핵사건 지지파와 반대파가 11일 각 집회를 소집했다. 지지파는 대통령 탄핵안을 하루빨리 해결할것을 헌법법원에 요구했고 반대파는 탄액안을 기각할것을 헌법법원에 요구했다.
이날 저녁 대통령 탄핵안을 지지하는 민중들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제15차 초불집회를 소집했다. 70만명이 이날 집회에 참가하였는데 이들은 탄핵안 심의과정을 다그칠것을 헌법법원에 요구했다. 이날 경찰은 만5천명의 병력을 출동하여 현장 치안을 유지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파들도 이날 오후 덕수궁에서 집회를 소집했다. 이날 집회에는 자유당 6명의 의원이 참가했고 지지파 인수도 200만명을 초과하여 지지파 인수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