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이 2월 26일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류사여(劉士餘) 중국증권감독위원회(이하 증감위) 주석이 3명의 부주석과 함께 이번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본시장의 핫이슈들을 해석했습니다.

류사여 주석은 이날 여러번 개혁을 언급하면서 올해 자본시장 개혁을 추진할 확고한 결심을 내비쳤습니다.

류사여 주석은 중국 자본시장의 다년간 실천이 증명하디시피 안정된 시장환경이 없으면 어떠한 개혁도 추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약 시장화와 법치화, 국제화의 개혁방향을 견지하지 않고 개혁철학을 견지하지 않는다면 중장기적으로 누적되어 온 자본시장의 '고질병'을 줄이거나 근절할수 없으며 자본시장의 발전은 활력을 잃게 되고 자본시장 안정의 확고한 기초가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류사여 주석은 정확하고 시장발전이 급히 수요하는 개혁은 반드시 착실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 주식 발행에 언급해 류사여 주석은 지난해부터 증감위는 이와 관련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메커니즘과 시장 규칙을 준중하며 시장의 수요에 순응하여 상장회사 공급을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업공개(IPO) 승인에 언급해 류사여 주석은 갈수록 많은 회사들이 상장을 신청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경제의 활력을 증명하는 것이며 자본시장 발전의 원천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류사여 주석은 자본시장에 관한 엄한 감독관리를 여러번 강조하면서 불법행위로 시장의 질서를 파괴하는 '야만인'과 '큰 손'들을 엄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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