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국가 주석이 17일 인민대회당에서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중국-아프리카협력 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성과 실현을 주선으로 협력방식을 적극적으로 창신하고 전면적으로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수준을 제고하는데 대해 의견일치를 달성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르완다는 수교 46년간 시종일관 상호 이해하고 성실히 협력해 왔으며 양국 정치의 상호 믿음이 부단히 증가했고 경제무역의 호혜적 협력이 빠른 발전을 가져왔으며 인문교류가 다채롭고 양자 관계가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중국과 르완다의 협력이 역사적인 기회에 직면했다며 양자는 정치적 상호믿음을 심화하고 각 영역의 인적내왕을 강화하며 치국이정의 경험을 교류하고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가메 대통령은 르완다는 중국과의 우호관계와 협력을 소중히 여기며 르완다의 재건과 발전에 대한 중국의 보귀한 기여에 감사하며 중국 기업이 르완다의 농업과 광산업, 관광, 기반건설 등 영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르완다는 중국이 장기적으로 이행해온 아프리카에 대한 우호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이 아프리카와의 관계 발전에서 상호평등과 상호존중을 견지하고 이데올로기로 경계선을 긋지 않으며 중국-아프리카협력 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성과의 틀에서 깊이 있게 중국과 르완다 그리고 중국과 아프리카 각 영역의 협력을 깊이있게 추진하는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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