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일반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통령선생과 통화하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얼마전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대통령선생과 진행한 회담이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인민과 국제사회에서 모두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통령선생의 열정적인 접대와 주도면밀한 배치에 감사를 드린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는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새 시기 중미관계 및 중대 국제와 지역 문제에 관해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하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나와 대통령선생은 상호 료해를 증진하고 량호한 사업관계를 구축했다. 다음 단계에 쌍방은 외교안전대화, 전면적인 경제대화, 집법 및 인터넷안전 대화, 사회와 인문 대화 4개 고위급대화기제를 통해 경제협력 ‘백일계획’ 실시를 추진하고 량군, 집법, 네트워크, 인문 등 면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장하며 중대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고 될수록 많은 조기수확을 쟁취함으로써 량국관계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쌍방의 사업팀은 밀접히 협력하여 대통령선생의 년내 중국방문이 풍부한 성과를 이루도록 확보해야 한다.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습근평 주석을 접대하고 또한 중미 정상회담을 가진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회담은 아주 성공적이다. 량국 지도자가 밀접한 련계를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나는 미중 쌍방이 응당 함께 노력하여 광범한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확장하는데 동의한다. 나는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기대한다.

량국 지도자는 조선반도정세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를 두고 의견을 나누었다. 습근평은 중국은 반도비핵화목표 실현을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견지하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주장하고 반도문제에 관해 미국과 교류, 협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리아문제에 관해 습근평은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그 어떤 행위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수리아문제는 정치적 해결의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단결을 유지하는 것은 수리아문제 해결에서 아주 중요하기에 안보리에서 일치한 목소리를 내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량국 지도자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밀접한 련계를 유지하는 데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