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방 어민들의 모습
터우위(頭魚) 제사의식 현장
관광객들에게 카이장위(開江魚)를 선보이는 모습
공연자들이 중국 북방의 고대 제사의식 현장에서 ‘싸만우(薩滿舞)’를 추며 복을 기원하는 모습
중국 북방 어민들의 전통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의 모습
한 외국인 여성이 어망에 복을 기원하는 어패(魚牌)를 다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1일] 4월 18일 중국 북방 어민들의 민속 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이 중국 동북지역 소수민족 어민들의 생활을 재현했다.
당일 ‘푸르른 물과 산, 봄이 찾아온 쑹장(松江)’을 주제로 한 제6회 하얼빈(哈爾濱, 합이빈)시 쑹화(松花)강 ‘카이장제(開江節, 개강절)’ 행사가 쑹화강 부근에서 개최됐다. 이번 카이장제 행사는 5일간 진행되며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오래되고 신비로운 고대 제사의식과 ‘카이장 터우위(開江頭魚, 얼었던 물이 녹은 강에서 잡은 물고기 중 가장 큰 물고기)’ 바치기 행사 등 중국 동북지역의 어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