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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영업 33년만에 오비맥주 사장됐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6.20일 17:43

오비맥주는 장인수(57) 영업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국내 시장상황에 맞는 밀착형 토착영업을 한층 강화하고, 영업력 집중을 통해 맥주업계 1위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신임 사장은 주류업계의 ‘고졸 신화’로 불린다. 1955년 전남 순천 출신으로 대경상업고를 졸업하고 1976년 삼풍제지 경리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80년 ㈜진로에 입사해 33년 간 주류영업을 했다. 2007~2009년에는 하이트주조·주정 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지난 2010년 1월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에 취임해 오비맥주가 2년 만에 맥주업계 1위를 탈환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왔다는 평가다.

장 신임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수치 등에 연연하지 않고 고객을 감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슴으로 다가가는 경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업통’으로 불리는 그는 항상 직원들에게 “영업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홍보실 관계자는 “장 신임 사장이 고객 감동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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