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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임정부,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가할 용의 표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5.13일 15:41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 한국 정부대표단 박병석(朴炳錫) 단장은 12일 저녁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문재인 한국 신임 대통령이 이끄는 새 지도부는 중국의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가할 의향이 있으며 '일대일로'구상이 한국을 망라한 아시아지역에 새로운 경제성장기회를 가져다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12일 한국정부 는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에 한국 국회의원인 박병석 국회 전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일대일로'는 중국에 속할 뿐만 아니라 이 창의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이번 정상포럼은 아시아와 아메리카,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계의 주목과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자신은 참여국과 기업간의 활약적인 토론을 거쳐 실질적인 프로젝트 협력에 양호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일대일로'가 유라시아 대륙 동부의 조선반도를 연결시킬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는 동북아시아지역의 번영과 평화에 긍정적인 의미가 있으며 향후 동북아 경제공동체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한국은 짧은 30년을 통해 산업화를 실현했다면서 개도국, 특히는 '일대일로'관련국가에 무상으로 이런 경험을 공유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이에 앞서 한중 양국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은 양국의 무역과 투자, 인프라 등 여러 영역의 협력에 기회를 가져다주었다면서 올해 6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례회의가 한국 제주도에서 열리게 된다며 이 기회를 빌어 '일대일로'포럼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이번 포럼이 한중 양국간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한층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양국이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한중산업협력단지 등 실질적 협력을 탐구 토론하면서 양국관계발전을 추동하고 양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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