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아베 신조 수상은 헌법 조항 제9조를 수정하여 자위대의 합법화를 추진할것이며, 2020년에 새 헌법을 시행하겠다고 표했다.
얼마전 일본방송협회가 공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57%의 응답자가 헌법 조항 제9조는 개정할 필요가 없다고 답해 “필요가 있다”고 답한 25%의 응답자를 훨씬 넘어섰다. 82%의 응답자는 헌법 조항 제9조는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유조하다고 표했다. 이는 헌법 조항 제9조 개정이 민심을 얻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준다.
아베 수상이 여력을 다해 헌법 개정을 위해 여론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지만, 평화헌법에 대한 일본 민중의 지지가 높아 아베 수상의 헌법 개정은 순탄치 않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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