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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봐주는 모든 분 감사"…문희준, 끝내 '보이콧' 언급無[종합]

[기타] | 발행시간: 2017.05.22일 16:0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H.O.T. 출신 문희준이 팬들의 '보이콧' 선언 논란 후 출연한 첫 방송에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문희준은 22일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생활'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논란의 중심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측이 문희준에 대한 지지 철회 성명을 게재하고 앞으로 문희준의 모든 활동에 대해서 보이콧을 선언했다. 초유의 '팬덤 보이콧'이었다.

그러나 문희준은 이날 방송에서 특별한 해명 없이 팬들의 사연과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로 2시간을 채웠다.

오프닝에서 문희준은 육아의 고충을 전하며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문희준-소율 부부는 지난 12일 득녀했다. 그는 "요즘 숙면을 못 한다. 아기가 1시간 반마다 자기 의견을 울음으로 표출한다"면서 "내가 벌써 딸 바보 소리도 듣는데, 나를 지켜보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팬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한 청취자는 문희준에게 "항상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문희준은 "뭉클하네요. 감사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진 방송은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이뤄졌다. 결국 문희준은 주말부터 이날 오후까지 논란이 됐던 일부 H.O.T. 팬들의 '지지 철회 성명'에 대해선 끝까지 언급하지 않은 채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는 문희준에 대한 지지 철회 성명을 게재했다.

이들은 지지 철회의 이유로 ▶팬을 대하는 문제 있는 태도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또 문희준이 결혼했기 때문에 지지를 철회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출처: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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